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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 제1어린이공원 친환경 탄성포장 ‘새단장’!!▲ 광영 제1어린이 공원 친환경 탄성포장 새단장,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광영동 소재 제1어린이공원 탄성포장 사업을 완료하고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선정해 이달착공해 정비를 마쳤다. 정비 대상은 2016년 재조성한 광영동 제1어린이공원으로, 놀이터 바닥 표면재 노후화로 인해 어린이들의 안전 보장과 시설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초 어린이공원 내 바닥 표면재 정비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약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탄성포장(총면적 240㎡) 바닥공사를 완료했다. 아이들의 활동공간 내 안전한 놀이권 보장을 위해 충격을 흡수하는 친환경 바닥재를 사용하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각종 세균으로부터 감염되지 않도록 바이러스와 위험 세균의 침투를 억제하는 항균 성능의 탄성 포장재로 마감했다. 정비를 마친 광영 제1어린이공원은 어린이 안전검사를 마친 뒤 오는 5월 말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앞으로도 생활권 내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터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친환경 녹색 쉼터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조성된 ‘광영 제1어린이공원’은 광영동 산55-6번지 일원에 있으며, 조합놀이대 1개와 흔들의자 3개 등 놀이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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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건물이 없어도 주소를 찾을 수 있는 사물 주소판 설치!!!(한국매일경제신문=고흥/신동주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주소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정보 확인을 통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생활 밀접 시설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주소가 없었던 버스정류장, 어린이공원, 지진옥외대피장소, 인명구조함 등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한 것으로 시설물 위치를 쉽게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소방서, 경찰서 등 관련 기관에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군은 버스정류장 513개소 중 지난해 12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시범 설치했으며, 지난 3월까지 일제조사를 마친 ▲버스정류장 387개소 ▲어린이 공원·소공원 12개소 ▲지진옥외대피장소 32개소 ▲비상 급수시설 4개소 ▲인명구조함 57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물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시설물, 장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 찾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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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주민 참여 치안환경 개선 본격 추진!!▲ 주민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순천 지역안전주민참여단 현장실사. (사진제공=전남도)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4년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 대상지 10개 시군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은 주민, 지자체, 경찰이 참여하는 지역안전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시군-경찰서 실무협의회를 거쳐 범죄예방,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시군 대상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4개 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를 진행,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사업 대상지 1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지 및 사업은 ▲순천시 범죄취약지역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비상벨·도로표지병 설치 ▲나주시 이창동 어린이공원 알림 조명(로고젝터), 발광다이오드(LED)등, 울타리 도색 ▲광양읍 일원 블랙박스 보안등, 알림 조명 설치 ▲고흥군 동강면 농공단지·면소재지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발광다이오드 가로등 설치 ▲보성군 회천면 마을 일대 발광다이오드 보안등, 횡단보도 안전등 설치다. 또 ▲영암군 삼호읍 외국인보호구역 스마트가로등·솔라표지병·알림 조명 설치 ▲영광군 교통사고예방 발광다이오드 표지판·투광등·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구례군 학교 주변 범죄예방 폐쇄회로 텔레비전·보행등 설치 ▲완도군 공원 및 귀갓길 주변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보안등·알림 조명 설치 ▲신안군 교통사고 위험지역 보안등·유도등·스마트 가로등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시군은 오는 12월까지 각종 사건·사고 및 여성 범죄,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고 교통 시설물을 확충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마을 방범 폐쇄회로텔레비전 관제 일원화 ▲도심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등 10개 사업(8개 시군)을 시군 및 경찰서와 함께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도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지역 치안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효과성 높은 맞춤형 치안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주민 직접 참여와 경찰-시군의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치안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이를 통해 자치경찰제가 발전되고 정착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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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동생태호수공원 등 도심공원 환경개선 박차!!▲ 마동생태호수공원 등 도심공원 환경개선 박차. (사진제공=광양시) (한국매일경제신문=이정관기자) 광양시는 시민이 감동하는 도심공원 조성을 위해 2024년 도심공원 8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노후화된 공원의 환경개선을 위해 ▲진상 백학 및 옥곡 공원 노후시설개선 1억 원 ▲마동현충탑공원 1억 원 ▲마동생태호수공원 3억5천만 원 ▲중동근린공원 8억 원 ▲광영1어린이공원 5천만 원 ▲우산공원 2억2천만 원 등 총 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과 개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되고 안전 문제가 있는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이용 동선을 고려한 산책로 정비, 맨발 산책로 설치 등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도심공원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지난해 ‘가족형 복합테마공원’인 성황근린공원 신규 개장에 이어 올해는 시설의 신규 설치보다는 맨발 황톳길, 도시숲 등 힐링 공간을 최대한 정비해 도심 공간 속에서 녹색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도록 어린이 물놀이터와 친환경 목재놀이터 등 특색있는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무장애 도시숲 조성공사를 추진해 보행 약자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공원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모두가 감동할 수 있는 녹색공간 도심공원 정비에 최선을 다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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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김태훈 의원, ‘순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기자)순천시의회 김태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9월 15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시민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 금주구역의 지정, 시민 등의 참여, 청소년의 보호, 음주폐해로부터 보호, 교육 및 홍보, 조사·연구 등에 대한 지원, 과태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제3호에 따른 도시공원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2조제2호에 따른 어린이놀이시설 등에 해당하는 장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했다. 김태훈 의원은 “음주 행위 및 음주 조장 행위가 제한되도록 관리하여 시민이 책임 있는 음주 습관을 갖도록 돕고, 음주로 초래될 수 있는 소란과 무질서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조례 발의로 절주 및 금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공공장소 조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